[교육정책뉴스 경어진 기자] 서울시가 지역 서점의 미래를 고민한다.시는 다가오는 11월 11일 ‘서점의 날’을 맞아 지역 서점의 활성화 방안과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제5회 서울서점인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포스트코로나, 서점에서 미래를 발견하다’이다.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 속에서 서점의 위기와 기회를 논하고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인문학적 통찰력과 책 읽기의 즐거움을 찾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시는 설명했다.기조강연은 '라이프 트렌트'시리즈(부키)와 '언컨택트'(퍼블리온)의 저자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