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박혜빈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경복궁 소주방 권역에서 '궁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가을나기'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건춘문 가을나기, 동궁 일상재현, 소주방 체험으로 구성된다. 건춘문 가을나기에서는 홍시와 군밤을 맛볼 수 있고, 한약재를 이용한 족욕을 체험할 수 있다. 동궁 일상재현에서는 조선 시대 왕세자와 세자빈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머리끝을 장식하는 댕기, 추위 방지용으로 쓰던 남바위, 유생들이 쓰던 복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조선 머리방도
[교육정책뉴스 이솔 기자] 글로벌시대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세계 각지로 퍼지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다문화 가정이 있다. 지난 2017년을 기준으로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총 10만명 이상의 다문화가정 학생이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으며, 점점 그 수가 많아지는 경향을 보인다.많아지는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이 우리나라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우리나라 학생들의 다문화가정 이해를 돕기 위해, 또한 학생들에게 문화교육의 기회를 열기 위해 전남교육청에서는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9월 17일~18일 전라남도학생교육
[교육정책뉴스 오윤지 기자] 충북에서는 학생의 균형잡힌 성장을 돕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외고는 봉사활동을 다녀왔고, 충북 국제교육원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취학진로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충북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에서는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했다.청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정구영) 스페인어과 1~2학년 46명의 학생들은 지난 6일(목)~7일(금) 현충일과 재량휴업일을 맞아 농촌 봉사활동을 다녀왔다.청주외고 스페인어과 1학년 학생들은 괴산군 괴산읍에서 콩밭 고르기 및 콩 심기, 마을 회관과
[교육정책뉴스 이준호 기자] 지난 6월 8일 장흥고등학교(교장 김광수)가 장흥군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과 진로캠프를 실시하여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이번 체험활동은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과 장흥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훈민정음 교육봉사 동아리 멘토-멘티 학생 40명이 명량 대첩 유적지 답사를 통해 호국,희생정신을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리더십과 자긍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이날 활동은 ‘위기 속에서 조선 수군을 재건해 왜선을 물리친 위대한 승리’를 주제로 담은 이순신 리더십 특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