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책뉴스 노예진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얼마 전 서울 소재 A학교에서 현직 교사의 학교 내 불법촬영 사건 발생에 따라, 사안을 엄중히 여기고 즉시 문제 교원에 대한 직위해제를 하였고 경찰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수위를 곧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학교구성원들에게는 사건현황을 공개하고 재발방지책을 강구하는 등 공동체의 신뢰 회복과 피해자 치유에 집중하고 있다.이번 사건은 A학교 여직원 화장실에서 교직원이 불법촬영카메라를 발견하고 수사기관에 신고함에 따라 B교사의 소행이 확인되었으며, 이 소식을 접한 B교사의 첫 발령지인 전
[교육정책뉴스 최윤진 기자] 사관학교서 함께 훈련하던 생도를 수차례 추행하고 생도의 방에 침입해 불법 촬영을 한 남성 생도가 항소심에서도 원심 그대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11일 군인 등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23)씨가 “1심 형량이 무겁다”며 진행한 항소에서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김복형 부장판사)는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징역 2년 선고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 명령도 유지했다. 지난 2015년 모 사관학교에 입학해 훈련하던 김씨는 2018년 8월 말 경 동료 여생도 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