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박은숙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인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의 자격 기준을 강화하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19일 밝혔다.해당 개정안은 사업주가 종업원에게 자체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할 때 외부기관 위탁 교육과 마찬가지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강사양성 과정을 이수한 강사를 쓰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법안을 발의한 김 의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사업장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의무 교육을 하고 있지만 일부 사업장에서는 강사의 미흡한 지식과 비전문성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는 지난 1월의 대기오염 측정 결과 서울, 중국 베이징, 인도 뉴델리가 심각한 공기오염 3대 지역으로 보도했다. 서울은 세계보건기구(WHO)기준으로 올해 100일 중 48일이 미세먼지 기준 초과이다. 이렇듯 하루걸러 ‘나쁨’ 상태인데도 정부의 매뉴얼은 ‘매우 나쁨’ 수준으로 나타났다.교육부는 지난 2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실무매뉴얼’을 교육청, 학교, 유치원에 발송했다. 매뉴얼을 확인한 결과 각급학교의 미세먼지 대응 여부는 7일 이내에 교육청에 보고하게 되어 있지만 콘트롤 타워인 환경부에 전달되기 까지는 6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