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N 교육정책뉴스 심안나 기자] 교육부가 정치관계법 개정으로 인한 연령 조정으로 인한 고교 학생들의 정치 참여에 대한 기준을 공개했다. 24일 교육부는 정치관계법 개정 '학생 참정권 확대'의 후속 조치로 학생이 정당 활동, 선거운동 및 의정 활동으로 결석할 때 '기타결석'으로 처리된다.또 학생이 시·도·군·구의원이나 국회의원으로 선출돼 본회의나 상임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결석할 때는 매 학년 수업일수의 10% 이내에서 '출석인정결석'으로 처리함을 발표했다. '출석 인정 결석'도 18세 이사에 한해 가능하다. 현재 '기타결석'은
[EPN 교육정책뉴스 김나혜 기자] 서로 다른 특목, 자사고 정책으로 인해 구분되어 나타나는 입시생들의 선호가 신입생 모집 경쟁률에서도 확인된다.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들은 진학 고교를 결정할 때 여러 요소들을 고려한다. 그중 특목, 자사고 등 고교 유형에 따른 정부 정책 및 기조도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 경쟁률에서도 외고, 국제고, 자사고와 과학고, 영재고 간의 선호 차이가 명백히 드러났다.외고, 국제고, 자사고14일 부산교육청의 2022학년도 특목고, 자사고 신입생 모집 마감 현황에 따르면 원서 접
[교육정책뉴스 이솔 기자] 충북 충주지역의 일반고 평준화 시행이 사실상 결정되면서 교육계 안팎의 관심이 제천으로 이동하고 있다. 충북의 3개 시 청주·충주·제천 가운데 제천만 비평준화 지역으로 남았기 때문이다.고교 평준화 정책은 중학교 교육 정상화, 학교 간 격차 해소, 사교육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해 1974년 서울과 부산에서 처음 도입됐다.청주는 1979년부터 이 제도가 적용됐다.도교육청은 학교 서열화 해소, 고교 교육력 제고, 대학 입시제도 변화 대응 등을 위해 충주 고교 평준화를 추진했다.충북교육청은 지난달 말 충주의 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