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N 교육정책뉴스 김나혜 기자] 스쿨존에서 어린이 보호를 위한 각종 보완 조치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사고 방지를 위한 노력이 아직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은 교통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정문에서 300미터 이내로 떨어진 어린이들의 통학로에 설치된다. 스쿨존의 설치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막고 안전한 통학 길을 보장하는 것이 목적이다.스쿨존에서의 어린이 보호스쿨존에서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는 여러 조치들을 따라야 한다. 가장 전통적인 조치
[교육정책뉴스 윤승한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도내 최초 종합형 안전체험시설인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운영 준비를 끝냈다고 밝혔다.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조성래)은 실생활 기반 체험중심 안전교육 시스템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위기상황 예방능력과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만들었다.안전교육관은 양주시 광적면 생활체육공원 안 부지 16,574㎡에 총 사업비 26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616㎡, 지상 3층 규모로 2019년 1월에 착공을 거쳐 올해 6월에 준공했다.이후 두 달 동안 체험물 보완, 교육강사 역량
[교육정책뉴스 박은숙 기자] “마스크 하나 없이 납 연기를 마시며 실습을 합니다”지난 7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실습환경 개선을 요구한 것에 대해 교육부가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나섰다. 8일 교육부는 "이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전체 직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장비 비치 및 환풍기 설치 현황을 실태 점검하겠다"면서 "재정 투입을 확대해 실습실 시설·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교육부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 직업계고 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