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김현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조금씩 회복하는 이른바 '위드 코로나'가 지난 1일 시작된 가운데, 교육분야에서도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 중이다.교육부에서는 지난달 29일 이와 관련해 교육 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한 '일상회복 전환 추진방안'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교육부는 '안전', '정상화', '치유'에 초점을 맞춰 철저한 학교 방역체계 아래 안전하게 교육 활동 전반을 정상화하고, 코로나19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전했다. 특히 3주간 준비기간을 가진 후, 수능
[교육정책뉴스 왕보경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결손, 심리-정서적 피해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실현해왔다. 지난 2020년, 경기도 교육청은 학습 결손 최소화 위한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그 외에도 초등학교 저학년의 학습 결손을 막고 기초 학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오는 11월에는, 학생들의 학습 결손과 정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인당 교육회복지원금 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학생 1인당 5만 원 교육회복지원금 지급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도내
[교육정책뉴스 왕보경 기자] 지난 8월 31일, 광주시 교육청이 '교육 결손 회복'을 위해 '교육 회복 종합방안 기본 계획'을 수립, 운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 건강 결손을 극복하고 더 나은 광주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 회복 종합방안'을 수립했으며, 3개 분야-9대 중과제-32개 세부과제를 설정했다▲ 3개 분야(교육결손 회복, 맞춤형 지원, 교육여건 개선)▲ 9대 중과제(학습 결손 회복, 몸과 마음 회복,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미래 교육으로 혁신)▲ 32개 세부과제(학습 진
[교육정책뉴스 장지민 기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14일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손실 회복 및 미래교육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발표했다.교육회복의 중요 핵심인 맞춤형 학습체제의 기방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1대의 스마트단말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9월부터 경남교육청이 개발하여 전 학교에 보급한 '빅데이터-AI 플랫폼 아이톡톡'이 인공지능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학생들이 시공간의 제약없이 자유롭게 맞춤형 학습 시스템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는 물리적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구매계약은 올해
[교육정책뉴스 김현정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교육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금 정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 직업계고 학생 자격증 취득비 지원이 지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수업일 감소, 실습시간 부족 등으로 기능사 자격시험 합격률이 감소되는 등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교육부가 17개 시도교육청 소속 직업계고 학생들을 1차 지원하고, 다음 단계로 도 교육청이 함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교육부가 특성화고 3학년 재학생과 2021년 졸업생에 한해 국고
[교육정책뉴스 김현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작성웅)이 최근 교육계의 핵심 키워드인 '고교학점제'와 '코로나19'에 대한 교육정책을 13일 밝혔다.◆고교학점제 2학기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고교학점제 기반조성을 위한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한다고 전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일 2021학년도 2학기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37과목에 대한 수강신청을 마감한 결과 최종 406명이 대상자로 확정돼 15일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이뤄지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수강 인원을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