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오지현 기자] 수시 접수가 오는 9월 6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눈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수시 지원 횟수가 제한되어 있는 만큼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각 대학마다 다른 수시 일정을 잘 조율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전형 일정이 겹치는 대학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먼저, 논술 전형 중 수능 이전 논술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성신여대, 서울시립대, 가톨릭대, 홍익대, 연세대(서울), 경기대다. 이 중 인문계열은 10월 6일 가톨릭대와 홍익대의 일정이 겹치고, 자연계열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