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어지영 기자] 악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난 25일 2022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 이하 리트)가 무사히 치러졌다. 이번 리트는 1만 3955명이 응시하여 전년도 응시 인원 12,244명 대비 1,711명(13.97%) 증가했다. 이는 2009학년도 리트가 처음 도입된 후 최대치이다. 코로나19로 청년 취업난이 심해지고 취업 후에도 불안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전문직 선호가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접수자 중 9,891명(70.88%)가 서울을 시험지구로 선택하였다. 접수자의 전공 분포는 사회계열이
[교육정책뉴스 김재정 기자] 지난 14일 치뤄진 2020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응시생이 1만 291명(응시율 92.2%)을 기록하면서 종전 최고치이던 지난해 9천 740명보다 551명 늘어났다. 로스쿨 제도 도입 10년차인 올해 응시생이 지난해에 이어 최고치를 경신한 한편, 1만 명 선을 돌파하면서 과열된 로스쿨 경쟁을 단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법학적성시험이자 로스쿨 입학 시험으로 불리는 리트(LEET)는 첫 회인 209년 9천 690명을 기록하였으나 이후 2013년 6천 980명으로 하락하였다. 다음해인 2014년 8천 387명으로
[교육정책뉴스 이채원 기자] 법조인이 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인 법학적성시험(LEET, 이하 리트)이 지난 27일 오전 9시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했다. 접수는 법학적성시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6월 5일 오후 6시에 접수를 마감한다. 2020학년도에 로스쿨에 입학하기 위한 리트 시험은 오는 7월 14일에 시행되며, 성적은 한 달 뒤인 8월 14일에 발표된다. 시험은 서울, 수원,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춘천, 제주 등 9개 지구에서 실시된다. 서울의 경우 수험생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원서접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