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N 교육정책뉴스 유효미 기자] 중앙대가 올해 1학기부터 메타버스 기반의 '다빈치가상대학(Virtuallege)'을 신설한다.가상대학은 인터넷상의 가상공간을 통해 강의를 듣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 방식을 제공하는 사이버대학을 이르는 말이다. 중앙대에 새롭게 생기는 다빈치가상대학은 온라인 방식으로 학위를 취득하는 디지털 신기술 중심 단과대학으로, 학생들은 확장현실(XR) 등 가상현실 기반 수업을 통해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과 학습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중앙대 다빈치가상대학 신설다빈치가상대학은 버추얼 콘텐츠 구현이 가능한
[EPN 교육정책뉴스 이예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019년부터 인공지능대학원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전 세계적으로 전문 인력의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인공지능분야의 국내 고급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9년 3월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고려대, 성균관대를 선정했다.3개 대학을 시작으로 지난 2020년까지 총 12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며 933명의 석·박사 과정 학생이 재학 중이다.광주과학기술원(GIST), 연세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포스텍, 한양대, 인하대, 부산대, 충남대, 한양대(에리카)가 현재
[교육정책뉴스 김동민 기자] 예비 문학가의 창작에 날개를 달아줄 문예창작과 입시전략을 파헤친다.매년 11월이 되면 신문사마다 내년 신춘문예 작품 모집 공고를 낸다.신춘문예는 작가들에게 일종의 자격증 시험이다. 물론 작가라는 직업에 정식 면허가 필요하지는 않다. 지금이야 인터넷을 통해 누구든지 문학작품을 발표할 수 있지만, 과거에는 신인 작가로 등단하기 위해 신춘문예를 거쳐야 했다.20세기 초부터 이어온 신춘문예 문화는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대작가를 배출해왔고, 공신력 있는 신문사에서 주관하기 때문에 여전히 신인 작가들은 자신의 첫
[교육정책뉴스 장윤서 기자] 김용호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교수 겸 (주)루다큐어 대표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하는 '신‧변종 감염병 대응 플랫폼 핵심기술개발사업'의 일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가천대를 비롯해 서울대, 중앙대, 성균관대 등이 참여한다.이 사업은 국가적 감염병 대응 역량 제고를 통해 국민의 건강 보호 및 의료복지 향상과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신설되었으며, 분야별 핵심ㆍ공백기술 개발을 통한 감염병 기술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주도 하에 추진되고 있다.김용호 교수는 "이온채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