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교에 놀이문화 확산 위한 '청소년 놀이공간' 만든다
전북교육청, 학교에 놀이문화 확산 위한 '청소년 놀이공간' 만든다
  • 이종환
  • 승인 2019.01.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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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9개 학교에 놀이공간 조성된다... "바람직한 놀이문화 확산한다"
ⓒ전라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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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뉴스 이종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청소년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청소년 놀이공간을 도내 초등학교에 조성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학교부터 놀이우호적 공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전주시,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을 맺고 2017년부터 학교놀이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도교육청 예산 18억4,200만원을 편성해 17개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전주, 군산, 익산은 각 2개교, 나머지 시·군에서 각 1개교를 선정해 1교당 평균 1억8백여만원을 지원한다.

놀이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함께 만드는 참여디자인 교실을 운영해 설계 과정에서부터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의 의견을 반영키로 했다. 놀이 공간 장소 선정, 의견 수렴, 공간 설계, 시공 등의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학교마다 특색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놀이 공간을 활용한 놀이문화를 위해 놀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학교구성원을 대상으로 놀 권리 캠페인, 놀이교육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과 학교의 여건을 반영한 놀이 환경 개선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도내 지자체 및 아동 관련 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아동 인권이 우선한 놀이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전주시 소재 2개교를 추가 지원해 총 19개 초등학교에 놀이 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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