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3~4일 배부, 신청은 오는 4월 26일까지

출처: 울산도서관
출처: 울산도서관

[교육정책뉴스 이준호 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아기들의 정서발달을 위해 울산도서관이 그림책을 배부한다.

울산도서관은 그림책을 통해 아기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는 5월 3일부터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행사를 개최한다.
 
책꾸러미는 영·유아의 성장단계에 맞춘 그림책 2권을 북스타트(2019~2018년생), 북스타트 플러스(2017~2016년생), 북스타트 보물상자(2015~2013년생) 등으로 구분해 제공되어 도서관을 찾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될 전망이다.
 
꾸러미를 받고 싶은 보호자는 4월 23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배부 당일에는 신청자의 신분증과 영유아와 신청자의 가족관계 증명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해야한다.
 
울산도서관은 지난해 4월 개관 이후부터 지금까지 책꾸러미 배부, 북스타트 프로그램, 다양한 체험행사 등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조직하고 있으며 매번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책 꾸러미 배부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더 많은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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