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3일부터 1차 교육 시작될 예정"

출처: 아르콘
출처: 아르콘

[교육정책뉴스 오지현 기자] 스타트업인재 육성 전문기관 스타트업캠퍼스가 단기 특성화 과정인 '스페셜라이즈드 코스'를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페셜라이즈드 코스'는 창업 생태계 확산을 위한 인적자원 양성과 경기도 내 직장인, 청년, 지역 주민을 위한 직무 및 실전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되는 프로그램으로, 스타트형 맞춤형 직무교육과정과 강사(퍼실리테이터) 육성 과정이 각각 2가지 형태로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운영된다.

직무 교육과정은 2가지 주제로 2차에 걸쳐 이루어지는데, 신사업 기획 및 기초 파이썬 크롤링과 SNS 마케팅 및 데이터 사이언스 과목이 개설될 ‘스타트업 생존 스킬업’ 과정과 스타트업캠퍼스의 OZ인큐베이션센터 출신 스타트업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스타트업, 살아 있는 경험을 나누다’가 단기심화교육으로 개설되는 과목이다.

강사육성과정은 오는 5월부터 토요일과 수요일에 1회씩 개설되며, 스타트업 프로세스에 관한 워크숍과 스타트업에 멘토가 될 만한 저서의 저자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김보형 매니저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거나 다른 일정이 있지만 실용적으로 직무 스킬을 향상시키고 싶은 분들을 위해 사전설문을 거쳐 가장 많은 요청이 있었던 과정들을 선별하여 준비하였다"며 "강사진도 실제 엔젤투자를 하고 있거나 코딩 교육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하고 있어 최신의 현장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분들로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르콘은 4차 산업혁명과 공유경제 시대의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일자리 혁신을 목표로 세워진 스타트업캠퍼스는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아르콘과 함께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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