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 거주한 지 5년 이내인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과수 기초이론, 응용기술 습득 등을 통하여 조기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것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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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뉴스 정영주 기자] 오늘(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초보 귀농·귀촌인을 위한 과수 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오늘(20일) 밝혔다.

도내에 거주한 지 5년 이내인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과수 기초이론, 응용기술 습득 등을 통하여 조기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것이다.
 
교육 기간에는 행복나무 경남과학기술대 박상혁 교수, 귀농연구소 정갑수 대표 등 18명의 전문강사가 귀농 귀촌인의 법률상식, 안정적인 귀농·귀촌 전략, 농산물 유통전략 등 농촌 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스마트팜 활용 유리온실, 귀농 선도 농가 현장견학을 운영하는 농업기술교육센터(ATEC) 견학, 농업 기계 교육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하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남농업기술원 최달연 기술지원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귀농·귀촌 생활을 하는데 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농업기술교육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경남농업기술원은 시설원예 분야 1기 과정을 마무리지은 데 이어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용작물, 시설원예반, 종합반을 계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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