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골프고, 프로골퍼 4명 배출

[교육정책뉴스 송형준 인턴기자] 함평골프고등학교(교장 백선욱)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2018년 KPGA 제1차 프로 선발전에서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충남 태안에 위치한 골든베이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GA 2018년 제1차 프로 선발전에서 본교 재학생인 3학년 김상원 학생과 졸업생 문범일, 강지현, 박연수 선수가 프로자격을 획득했다.

함평골프고는 지난해에도 9명의 프로를 배출한 바 있으며, 지난 4월초에 실시한 KLPGA 프로 선발전에서도 3명의 프로를 배출한 바 있다. 올해 2차례의 프로선발전이 더 있는 만큼 재학 중 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이에 백선욱 교장은 "우리 학교에서 실시하는 골프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효과가 보이는 것 같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적인 골퍼를 양성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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