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 전문적 학습 공동체 대표자 회의 개최 예고

[교육정책뉴스 서승현 인턴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16일 전라북도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314개 교사 전문적 학습 공동체 대표를 한자리에 모아 전문적 학습 공동체의 철학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지원하는 교과연구회, 토론 협력형 수업 동아리, 교육 정책 동아리, 범교과 동아리 등 4개 분야를 합쳐 310팀 모집에 442팀이 지원했다.

25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문적 학습 공동체의 운영 철학과 전북의 현황에 대한 모두 강연을 시작으로 범교과 동아리 '시벨리우스'등 우수 전문적 학습 공동체의 운영 사례 공유, 올해의 사업 운영 지침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행사가 전문적 학습 공동체의 운영에 대한 새로운 자극이 되고 현장의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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