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이가을 기자] 울산중부도서관이 6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파브르와 한영식의 곤충 이야기'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2층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파브르와 한영식의 곤충 이야기'원화 17점은 한림출판사에서 후원하며, 저자는 한영식이다. 이번 전시는 파브르 곤충기에 등장하는 다양한 곤충들의 특별한 생활과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단풍뿔거위벌레, 송장벌레, 하늘소, 사마귀, 매미, 벌, 소똥구리 등 다양한 곤충을 소개하고 있다.

이 작품은 2016년 초등 4~6학년 대상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됐으며 곤충에 관심 있는 친구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여러 종의 곤충들이 소개되니, 야외로 나가 관찰하기 좋은 계절에 더욱 흥미를 가지고 곤충들의 세계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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