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오지현 기자] 운수초등학교(교장 박순지)가 지난 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가야 융합인재교육원에서 실시하는 '1일 발명교실'에 참가했다.

'1일 발명교실'은 발명교육 관련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함양하게 해 발명활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날 운수초 학생들은 발명아이디어 발상기법에 대해 먼저 설명을 들은 후 종이와 빨대 등을 이용하여 '종이탑 높이쌓기'와 광섬유 LED 조명등 만들기 활동을 하는 등 직접 다양한 발명품을 제작해 보는 실습 기회를 가졌다.

이번 발명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재미와 놀이를 통해 발명을 이해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등 발명의 꿈을 한껏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박순지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창의적 기법을 활용하고 문제해결능력을 신장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과학과 발명에 소질이 있는 학생을 적극 발굴해 잠재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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