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비와 운영비 없이 프로그램 확대 운영할 예정

[교육정책뉴스 박지민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시영)은 서울시교육청 관내 초6~고3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일(월)부터 11월 20일(화)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2018 물 2리터로 1박 2일 캠프』 총 10기를 운영한다.

대성리교육원 내 천마산야영교육장에서 기후 변화에 따른 물과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2018 물 2리터로 1박 2일 캠프』를 진행해 환경보전과 자연보호의 가치관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캠프는 각 기수별 학급단위로 운영됐으며,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물 2리터만 사용하는 생활 외에도 천마산야영교육장에서 분위기조성 및 문제해결, 양궁, 단결협력, 파라코드 생존팔찌 만들기, 천마산 산행 중 3가지 활동에 참여했으며 학급 구성원들 간의 공감과 협동, 배려와 소통 등 다양한 수련교육활동을 통한 건전한 품성 함양 및 환경과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별도 숙박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없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수련교육활동을 통한 직접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보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깨닫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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