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Market, 체험부스 등 창의적 아이디어 공유, 발산을 통한 진로역량 확산

[교육정책뉴스 이준호 기자] 화순교육지원청이 지난 3일 오후 1시부터 화순광덕문화광장에서 중, 고등학교 학생들과 '2018 화순국화향연'과 연계한 '청소년 별별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청소년 별별 페스티벌'에서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동아리활동 발표회와 체험부스, Free Market 활동을 펼쳐 화순 지역사회와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모았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통한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를 실천하는 좋은 사례이다.

축제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동아리활동 발표회는 화순도곡중 DKS 댄스팀으로 포문을 열고 화순중, 화순사평중, 화순동복중, 화순동면중, 능주중, 화순고, 화순이양고, 전남기술과학고의 방송 댄스공연과 밴드 공연, 랩, 비트박스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또한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체험동아리 14개팀의 학생들이 주관한 Free Market, 체험부스 코너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재활용물품 등을 판매하는 활동을 펼쳤는데 참여한 방문객들과 학생, 교사, 학부모들은 축제 같은 분위기로 즐겁게 동참하여 학생들의 동아리활동을 적극 지지해주었다.

정혜인 교육장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일인 뜻깊은 오늘 '학생의 날'을 맞이하여 '청소년 별별 페스티벌'을 통해서 애향심 고취와 잠재된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행복한 날로, 진로역량이 함양되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며 참여 학생과 교사 등을 격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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