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와 토론, 시낭송 등으로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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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뉴스 신동연 기자] 울산중부도서관이 어르신들에게 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책읽기와 토론, 시낭송, 동화 구연 등으로 노후의 지적 욕구 충족과 효율적인 여가선용에 도움을 주고 있는 '은빛독서회'의 2019년  신입회원을 모집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은빛독서회는 2004년 5월에 창단되어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울산중부도서관 독서문화실에서 활발하게 모임을 하고 있다.

매월 정기모임에는 관련분야 전문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주제의 책읽기와 시낭송, 토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연말에는 시심과 동심으로 아름다운 삶을 가꾸어 가는 '은빛노을축제 - 시낭송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은빛독서회의 회원들은 울산중부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력인정문자해득교육프로그램 '글사랑학교' 어르신 학습자들을 도와주는 자원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은빛독서회 회원가입을 원하는 분들은 울산중부도서관 종합자료실로 전화(210-6535~6)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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