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학교체육 설명회 초·중·고·특수학교 체육담당 부장 307명 참가

▲ 대전교육청 인공지능시대 학교체육의 방향을 제시하다
[교육정책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기본 계획 설명회를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세미나 형식으로 개최했다.

2023학년도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기본계획 설명회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게 됐으며 운동하는 모든 학생, 공부하는 학생 선수를 추진 목표로 4대 중점과제와 22개 실행과제를 발표했다.

학교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체육교사 전문 역량강화 더프로멘 사업,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운영 사업, 초등학교 학생들의 체육활성화를 위한 초등스포츠강사 활용 방안과 초등학생들의 생존수영실기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방식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가 오고 갔다.

아울러 아동 청소년기 체육활동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강조했으며 학교스포츠클럽 사업과 초중고 전체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건강체력교실 사업 예산이 증액된 만큼 다수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활성화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인 365+ 체육온활동 사업은 새롭게 개발된 148가지의 콘텐츠를 활용해 학교스포클럽 연계, 학생자치 서포터즈 중심 연계, 건강체력교실 연계, 담임교사 중심 연계 등 4가지 운영 형태에 학교 현장 적용 방식에 대해 안내했다.

운동하는 모든 학생들을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사업 안내와 일반학생 대상의 제35회 교육감기 육상대회, 제23~24회 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제19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고 공부하는 학생 선수들의 가장 큰 규모의 대회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안내와 변화된 학생선수들의 출석일정결석 처리 기준에 대해 질의 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의 학교체육은 학생들의 건강과 사회성 발달에 큰 역할을 한다.

아울러 학생들이 성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시기이니 만큼 그 중심에 우리 선생님이 서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들의 역량이 무한 발휘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도 세심하고, 친절하게, 그리고 최선을 다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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