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 책 읽는 ‘가족책장’ 전시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우리 가족이 추천하는 책 보러 오세요”
[교육정책뉴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16일부터 31일까지 갤러리 윤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책 읽는‘가족책장’을 전시한다.

‘가족책장’은 17개 가족들이 재미있게 읽거나 추천하는 책 85권으로 각각 우리 가족만의 책장을 만들어‘지역주민 추천 Zone’과 ‘2023년 독서로 그린 북가든 최우수 가족 추천 Zone’으로 진행된다.

학습관은 지역주민이 직접 추천한 책을 전시하는 독자 주도형 추천으로 이용자의 공감대를 많이 이끌어 낼 것으로 내다봤다.

윤재철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많은 사람들이 책을 하나의 미술작품처럼 궁금하고 알고 싶어하기를 기대한다”며 “학습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민들이 찾고 싶은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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