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허어진 기자] 2024학년도 수능이 치러진 지 5일이 지난 시점, 고3 재학생 만점자가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전진협)에 따르면, 21일 기준으로 고3 재학생 중 수능 전 과목 만점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진협 관계자는 "보통 수능 직후부터 학생들이 가채점에 들어가는데, 아직 고3 만점자 얘기가 없는 것을 보면 이번 수능에서는 재학생 만점자가 나오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 역시 "고3 중에선 수능 만점자가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메가스터디교육에서는 가
[EPN 교육정책뉴스 김현정 기자] 소득계층 간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시행된 서울시의 교육 플랫폼 '서울런'을 이용하는 수험생들의 2022학년도 대학 합격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런(Seoul Learn) 이란?오세훈 서울시 시장의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서울런'은 무료 인터넷 강의와 일대일 멘토링을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서울런은 올해에도 장기화된 코로나19 펜데믹 등으로 인한 학습 공백과 소득계층 간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계속된다.올해부터는 가입 대상이 확대돼 △서울시 거주 수급권자
[EPN 교육정책뉴스 이예찬 기자] 역대급 불수능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이번 2022학년도 수능이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원인이 무엇인지 분석되고 있다.첫 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불수능 자초처음 시행된 통합형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두고 교육당국이 선택 과목에 따른 유불리 문제를 피하려다가 불수능을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23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진행된 2022 수능 수학 영역에서는 공통과목이 다소 까다롭게 출제되었다는 평가가 대체적이다.문·이과 통합형 수능 시행이 예고되었을 때부터 입시업계에서는 선택과목에 따른 유
[EPN 교육정책뉴스 왕보경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상 등급컷이 발표되고 있다.첫 문·이과 통합 시험이었던 이번 수능은 변별력 있는 시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예년의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라고 밝혔지만 수험생의 체감 난도는 높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모의평가와 대비해 국어와 수학 영역은 다소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됐으며, 1등급 비율이 4.87%이었던 영어 영역보다는 약간 쉽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국어 영역은 지난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으며 수학 영역은 작년 대비 어려웠다.
[교육정책뉴스 홍현주 기자] 수능이 끝난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모의고사인 11월 학력평가가 오늘 치러진다. 이번 모의고사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며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고등학교 2학년의 경우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탐구·제2외국어·한문인 전 영역을 치루며 고등학교 1학년의 경우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탐구만 치룬다. 시간표는 다음과 같다. 1교시 국어영역은 오전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2교시 수학영역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10분까지, 3교시 영어영역은 오후 1시 10분부터 2시 20분까
[교육정책뉴스 한진리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됨에 따라 입시전문가들의 심층 분석이 이어지며 "전반적으로 평이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14일 시행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난이도 조절에 실패해 '불수능'이라고 불린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쉽거나 평이한 것으로 분석됐다.일명 '킬러'유형으로 불리는 고난도 문제가 다소 쉬워져 최상위권 학생에게는 평이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수학과 영어 영역에서는 중위권 학생이 어렵게 느낄만한 문제도 출제됐다.작년 2019학년도 수능에서 난이도 조절 실패라는 비판과 함께 '불수능'
[교육정책뉴스 김다슬 기자] 14일 17시 40분 제2외국어, 한문 영역을 끝으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날 예정이다.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 11명의 시험시간은 1.7배로 연장되어 이들의 시험이 끝나는 8시 20분 시험이 종료된다. 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수험생들은 이날 저녁 공개되는 수능 영역별 정답으로 수능 가채점을 해야 한다. 가채점 후에는 자신의 점수를 정확히 분석해 최상의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교육사이트 ebsi, 메가스터디, 스카이에듀는 수능 빠른 채점, 해설 강의, 대입상담 등 일명 수능
[교육정책뉴스 오지현 기자] 2019 10월 모의고사가 지난 15일 끝이 났다.이제 어느덧 수능까지 29일 만이 남은 상황에서, 수능과 똑같은 시간표로 진행되는 마지막 모의고사이기 때문에 이번 시험은 수능에 익숙해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한편, 모든 과목의 시험이 종료된 후 모의고사에 응시했던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등급컷'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어 영역과 같은 경우 절대평가로 시행되기 때문에 90점, 80점, 70점 등 10점을 간격으로 등급컷이 형성되지만, 국어 영역과 수학 영역, 탐구 영역은 모두 상대평가로 진행되는
[교육정책뉴스 오지현 기자] 2020학년도 수능시험까지 정확히 30일 남겨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전국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있다.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수능을 앞두고 치러지는 마지막 모의고사로 학생들이 수능 직전 자신의 실력을 마지막으로 알아볼 수 있는 기회이며, 서울의 약 7만 9천명의 학생을 포함하여 전국 44만 명 학생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시험과목으로는 국어, 수학(가), 수학(나), 영어, 탐구영역이 있으며, 사회탐구 영역에는 경제, 법과
[교육정책뉴스 진현목 기자] 2019 9월 모의고사 등급컷 지난 9월 5일 오전 9시 30분을 기준으로 주요 입시업체들이 발표한 추정 등급컷을 취합한 결과 국어영역 1등급컷은 89점으로 동일했고 나머지 과목들은 1~4점 정도 오차를 보였다.메가스터디가 발표한 모의고사 등급컷에 따르면 원점수 기준 국어 1등급 89점, 2등급 84점, 수학(가) 1등급 89점, 2등급 84점, 수학(나) 1등급 88점, 2등급 80점 등으로 예측됐다. 이 밖에도 영어는 1등급 90점, 2등급 80점, 한국사는 1등급 40점 2등급 35점이라고 발표했다
[교육정책뉴스 김재정 기자] 재학중인 고등학교 3학년의 학력 수준을 평가하는 2019년 7월 고등학교 3학년의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0일 치뤄졌다. 인천광역시 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시험은 국어와 수학, 영어, 사회 및 과학 탐구 영역으로 구성되며 교육청 모의고사와 달리 직업탐구와 외국어 영역은 치뤄지지 않았다. 또한 수능의 출제 경향과 동일하게 영어와 한국사의 경우 절대 평가에 맞춰 출제된다. 재수생 없이 3학년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치뤄지는 전국연합 모의고사는 3월과 4월, 7월, 10월로 총 네 차례. 학기 초에 진행된 3월과 4월
[교육정책뉴스 이채원 기자] 지난 4일 치뤄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6월 모의평가에 대해 "작년 대학수학능력시험보다 전반적으로 쉬웠다"고 입시업체들은 평가하였다. 지나치게 어려운 일명 '킬러문항'은 없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평가원은 앞서 2020학년도 수능 시행계획을 발표하며 "지난해 수능 국어영역 31번과 같은 초고난도 난이도의 문제를 출제하는 것은 지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런 흐름 때문인지 작년 수능보다 이번 6월 모평 1교시 국어영역은 쉬웠다는 평가를 받았다.다만 지난해 수능이 매우 어려웠기 때문에 이번 국어영역이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