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N 교육정책뉴스 왕보경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이 지난해 보다 크게 감소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9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지난 해보다 절반 가량인 6.25%이다. 영어 1등급을 받은 인원은 총 2만 7830명이다. 2등급은 9만 6441명으로 21.64%였고, 3등급은 11만 2119명으로 25.16%를 차지했다. 1등급 비율이 줄어들고 2등급과 3등급 인원은 늘어났다. 지난 수능 대비 변별력이 높아지면서 수능 최저
[EPN 교육정책뉴스 왕보경 기자] 2022 수능 영어 영역 체감 난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2022학년도 수능부터 영어 영역은 EBS 교재 연계율을 낮추고, 직접 연계를 없앤 방식으로 문제를 출제했다.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도 간접 연계로만 문제가 출제됐다. 절대평가 전환 이후 소위 '물수능'이라 불리던 영어 시험의 변별력을 위해 난도 상승이 예상됐다. 기존 70%였던 EBS 교재 연계율이 50%로, 직접 연계가 사라지고 간접 연계 방식으로 EBS 문제가 출제됐다. 이번 영어 영역은 전반적인 지문 길이는 길지 않았
[교육정책뉴스 김현정 기자] 많은 것을 공유하는 글로벌 시대, 한국인의 말 속에 절반 이상은 외래어다. 특히 외국어를 번역하면서 생기는 이질적인 문장, 이른바 '번역 투'는 우리나라 언어 습관의 일상이 됐다.어색하지 않지만 문장에 따라 자연스럽게 수정한다면 가독성을 높이고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번역 투' 표현, 어떤 것이 있을까?
[교육정책뉴스 왕보경 기자] 우리는 한국인의 전통 언어 습관과는 다르지만 오랜 사용으로 익숙해진 탓에 어색하지 않은 '번역 투'를 자주 사용한다. 우리말인 척 숨어있는 번역 투를 고쳐쓴다면 자연스러운 문장을 구사할 수 있다. 많은 것을 공유하는 글로벌 시대, 지식이나 향유하는 문화, 심지어는 쓰는 말투와 언어까지 닮아가고 있다. 한국인이 이야기를 할 때 입 밖으로 나온 말 중 절반 이상은 외래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문장, 한 어절 안에 외래어를 쓰지 않으면 말을 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특히 외국어를 번역하면서 생기는
[교육정책뉴스 장윤서 기자] 오목초등학교(학교장 임경애)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원어민 영어 교사와 함께하는' 온라인 영어 캠프를 진행했다.미술, 과학 교과와 영어 교과를 통합하여 진행한 영어 캠프는 프로젝트 수업을 기반으로 각 교과에 대한 지식을 융합, 확장 시키는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원어민 교사와의 영어 몰입수업을 통하여 영어를 다양한 사물과 지식을 이해하는 매개물로 사용함으로써 실용적 학습 동기를 학생들에게 부여했다.줌과 구글 클래스룸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영어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학습 조건
[교육정책뉴스 이세빈 기자] 2019 고1 영어듣기평가가 오늘(24일) 시행됐다.'EBS 영어듣기평가'는 전국 중·고등학생의 영어듣기 능력 신장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국 15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시험이다. 지난 18일 중3 영어듣기평가가 진행되었으며, 오늘(24)은 고1 영어듣기평가가 FM라디오를 통해 진행됐다.고2 영어듣기평가는 25일(수), 고3 영어듣기평가는 26일(목)에 진행된다.문제, 정답, 대본, 해설강의는 EBSi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BS 2019 고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