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N 교육정책뉴스 이하경 기자] 오는 6월 1일 교육감 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후보자들의 움직임이 본격화 된 모양세다.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예비 교육감 후보들의 선거유세 방식과 행보가 각양각색이다.서울특별시지난 1일부터 광역자치단체장·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3선 도전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조 교육감은 지난 2014년과 2018년 지방선거에서 두 차례 당선돼 8년째 재임 중이다. 그동안 3선 출마에 대한 질문에 확답은 미뤄왔지만, 출마 의지는 내비쳐왔다.다만 최근 해직교사 특별
[교육정책뉴스 장윤서 기자] 교육부가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를 발표했다.17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은 대학구조개혁위원회(위원장 김규원)의 심의를 거쳐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의 가결과를 각 대학에 통보했다.이는 대학 여건 개선 수준과 학생 지원, 혁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로, 기본역량 진단을 통과한 학교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일반재정지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교육부 일반재정지원 예산은 올해 기준 총 1조1000억원에 달하며,
[교육정책뉴스 장연서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수도권 학교들이 전면 원격수업에 들어간 첫날, 14일 서울과 경기·인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10곳 가운데 9곳이 등교를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수도권 학교 7천768개교 가운데 89.4%인 6천944개교가 원격수업을 시행했다.나머지 수도권 학교 8.9%(693개교)는 기말고사나 성적 확인, 고3 백신 접종 관련 교육 등으로 등교했으며 1.7%(131개교)는 여름 방학에 들어갔거나 재량 휴업을 했다.지역별로 보
[교육정책뉴스 윤승한 기자] 서울·인천·경기의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는 오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등교하지 않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단 고3은 예외적으로 등교를 유지한다.25일 오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수도권 교육감들과 함께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후에도 학생, 교직원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지역 학교에 대한 보다 선제적이고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이번 조치로 유치원과 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