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부산시교육청 소식...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 ‘행복한 가정을 위한 학부모 연수’ 실시, 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 ‘제20회 학생가요제’ 개최, 마카오 특별행정구역교육청 청소년교육과장과 마카오 영재교육 담당교사, 부산 영도구 영도초등학교 벤치마킹 위하여 방문
출처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정책뉴스 정영주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숙정) Wee센터가‘행복한 가정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그리고 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정순석)은 ‘제20회 학생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마카오 특별행정구역교육청 청소년교육과장과 마카오 영재교육 담당교사 등 29명이 부산 영도구 영도초등학교(교장 정인자)를 영재교육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방문하였다.
오늘(24일) 오전 9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고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숙정) Wee센터는 밝혔다.
이 연수는 아동·청소년기 학교폭력과 자살·자해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연수에서는 동명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최성진 교수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과 문제행동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한다.
최 교수는 다양한 시각에서 아동·청소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정서, 심리, 행동 등 정신과적 문제를 소개하고 적절한 대처방안을 안내한다.
김숙정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은 자녀와 마음을 나누면서 자녀의 정서적인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잠재력을 이끌어내줄 수 있는 방법을 이번 연수를 통하여 배울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출처 : 부산시교육청
중학생 7팀과 고등학생 13팀 등 학생 20팀이 참가한 가운데 5월 24일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회관 대강당에서 ‘제20회 학생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정순석)은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순위를 가리는 경연방식이 아닌 공연자와 관람자가 함께 즐기는 비경연방식으로 개최된다. 경쟁을 하기 보단 참가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하기 위한 목적이다.
방과 후 다양한 동아리활동 등을 통하여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학생가요제 참가 학생들은 마음껏 발휘한다. 이들 학생은 지난 5월 8~10일, 16일 열린 예선을 통과하였다. 보컬 75팀 94명과 밴드 28팀 172명 등 모두 103팀 266명이 예선에 참가하였다.
학생가요제는 방송인 한태양 씨의 사회로 진행이 되고, 3인조 혼성밴드 ‘버닝소다’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자신들의 이름이 새겨진 트로피와 부상을 주어진다. 특히, 공연장면을 담은 DVD를 제작, 제공하여 자신들의 공연을 보면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잘한 부분은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한다.
정순석 관장은 “이 대회는 참가학생들의 음악적 소질과 재능을 더욱 발전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소중한 학장시절의 추억도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출처 : 부산시교육청
마카오 특별행정구역교육청 청소년교육과장과 마카오 영재교육 담당교사 등 29명이 지난 22일 부산 영도구 영도초등학교(교장 정인자)를 영재교육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방문하였다.
마카오교육청 방문단은 영도초의 재능계발 탐색 영재프로그램 공개수업을 참관하고 실과실, 무한상상실, 영화실, 상상구현실 등 학교 시설들을 둘러보았다.
또 6학년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무형문화재교실 ‘부산농악’ 수업 모습을 방문단은 참관하고, 20년간 조무호 생태연구가가 촬영한 새와 곤충 사진 200여점을 전시해놓은 ‘곤충사진전’도 관람하였다.
지난해 6월 교육부에서 지정한 재능계발 탐색 영재교육 선도학교로 영도초는 지정이 되어 방과후학교 연계형 영재프로그램으로 재능계발 탐색 영재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이 프로그램은 메이커교육, 창의 과학, 창의성 교육, STEAM교육, 정보교육, 발명교육, 창의성 계발 음악교육, 창의 수학 등 다채로운 교육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