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인천시교육청 소식...교사와 마을 강사가 함께 하는 생태환경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 ‘아들러 심리학에 기반을 둔 초기기억을 활용한 아들러 상담 및 긍정훈육’ 직무연수 실시,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 학생 생명존중을 위한 연수 실시

출처 : 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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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뉴스 이지숙 기자] 강화교육지원청이 주관과 강화생태환경교사연구회(회장 김순래)가 주최아래 교사와 마을 강사가 함께 하는 생태환경 연수가 실시되었다. 그리고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아들러 심리학에 기반을 둔 초기기억을 활용한 아들러 상담 및 긍정훈육’을 주제의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또한,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기 학생 생명존중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지난 5월 23일(목)에 교사와 마을 강사가 함께 하는 생태환경 연수가 ‘봄에 볼 수 있는 학교주변 식물’을 주제로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래)이 주관과 강화생태환경교사연구회(회장 김순래)가 주최아래 실시가 되었다.

강화 생태환경교사연구회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강화 지역의 생태환경의 주제로 마을과 협력하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연구중에 있으며, 이를 위하여 매달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연수를 진행중에 있다.
 
이번 연수는 에코 코리아 숲 생태해설사인 정인숙 강사님을 초청하여 학교 주변에 있는 봄 식물에 대하여 직접 관찰하고 설명을 들으며 역량이 강화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강화 생태환경교사연구회 회장인 강화중학교 김순래 선생님은 “강화가 가진 지역적 강점을 잘 살려 강화 지역의 학교들이 성공적으로 마을과 함께 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수 감소로 인한 강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여 나가는 것이 교사로서의 꿈”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연수에 참여한 강화 지역 마을 강사인 박정선 선생님은 “학생들과 함께 재미있게 학교 숲을 주제로 활동할 수 있는 연수 내용이 정말 도움이 되었고, 학교 선생님 뿐 아니라 마을 강사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연수와 같은 연수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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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35명을 대상으로 5월 23일(목, 10:00 ~ 17:00), 5월 30일(목, 10:00 ~ 17:00)에 ‘아들러 심리학에 기반을 둔 초기기억을 활용한 아들러 상담 및 긍정훈육’을 주제의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한홍섭)는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아들러 협회장 박예진 강사가 초빙이 되어 학생들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이해와 적절한 개입을 아들러 심리학 관점에서의 초기회상 및 사례분석을 통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깊이 있고 폭 넓은 강의가 진행됐다.
 
1차 연수에서는 아들러 심리학 관점에서의 초기기억 분석 및 가계도 분석을 통한 생활양식 패턴 이해, 기본 오류 및 자기보호경향성 인식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다.
 
2차 연수에서는 상호존중의 아들러식 대화법에 대한 강의, 초기회상을 활용한 심리치료 적용 및 사례개념화가 진행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상미 교육지원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전문상담사 및 전문상담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학교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많은 학생들에 대해 보다 적합한 개입을 함으로써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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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관내 초·중교 학부모 1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1일(화, 15:00 ~ 17:00) 학생 생명존중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한홍섭)는 밝혔다.

학부모 연수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강윤형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가 초빙이 되어 ‘소아·청소년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 및 인식 개선’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다. 소아·청소년 발달시기별로 일어날 수 있는 정신질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자해·자살 사안에 대한 부모들의 이해와 실질적 대응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는 적절한 시기에 학부모의 정신과 진료 및 치료에 대한 오해 등으로 학생이 전문기관으로 연계되지 못하거나 2차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들이 많아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심리치료에 대한 인식개선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도모하기 위하여 진행이 되었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상미 교육지원국장은 “소아·청소년의 심리치료 및 정신질환 등에 대한 학부모들의 인식이 개선됨에 따라 학생에게 필요한 정신건강 의학적 치료 및 자문 적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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