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오지현 기자] 상주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가 26일 만 3~5세 유아의 다양한 문화경험을 제공하고자 상주문화회관에서 하는 인형극을 관람했다.

유아들의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술을 시작으로 하여 유아들이 호기심을 갖고 집중하며 했다.

인형극 '예방접종은 무섭지 않아요' 주인공으로 등장한 초롱이가 예방접종 하기 전날 밤에 꿈을 통해서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내용이다. 꿈속에서 예방접종을 하지 않는 초롱이가 세균을 만나는 장면에서는 유아들이 "세균이 정말 무서워요", "예방접종을 꼭 할 꺼예요"라며 예방접종에 대해 꼭 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관계자는 "평소에 유아들이 예방접종에 대해 막연하게 무섭게 생각했는데 이 인형극을 통해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느끼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마음을 가지게 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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