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N 교육정책뉴스 안나현 기자] 경남교육청이 방학 중 누리교실 수업을 추가 개설해 학습결손을 줄여나간다.온라인 누리교실은 방학 중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이는 초등학생 1만 2천 4백여 명의 참여로 학습결손 보충 효과를 기대해볼만 하다.진행상황1천명의 선생님이 가르치고 1만명의 학생이 배우는 미래형 학교를 꿈꾸며 경남 교육청이 야심차게 준비했다.경상남도교육청은 학습 결손을 보충하기 위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겨울방학 중 쌍방향 수업 311강좌, 5,300여 차시를 추가로 개설했다.방학 특성상 학
[교육정책뉴스 이한영 기자] 부산광역시미래교육원 수업·평가지원센터에서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1학기 ‘온라인 수업나눔의 날’을 운영한다.수업나눔의 날은 원격 및 등교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수업토크를 통해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수업 성찰과 배움의 장이다. 이번 수업나눔에 52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개수업을 진행하고, 2,600여명의 교원이 참관한다.교사가 공개수업 영상과 수업지도안을 부산미래교육원 교수학습샘터 유튜브채널에 탑재하면 참관 교사들이 확인 후, 수업공개 교사와 함께 지정된
[교육정책뉴스 박한나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오는 25일까지 '2020 자유학기제 온라인 수업 콘서트'를 개최한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자유학기제 수업 콘서트는 전국의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교실 수업의 변화를 위해 노력한 교원의 수업 사례를 함께 나누고 자유학기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주관 교육청(세종, 서울)별 특색을 살려 각각의 주제로 운영하며, 별도의 행사 운영
[교육정책뉴스 유수빈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교 내 밀집도 2/3 이내 유지 등교수업 운영 방안에 따른 1~2학년 학생의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EBS 방송 활용 원격수업 학습꾸러미를 개발 보급하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초등학교 1~2학년 EBS 방송 활용 원격수업 학습꾸러미는 초등 1, 2학년 학생 발달단계에 맞게 다양한 맞춤형 교육활동 제공으로 안정적인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병행을 지원하기 위함이다.특히 가정에서 스마트기기 없이도 원격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원격수업의 질을 제고하고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초등
[교육정책뉴스 유수빈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부산지역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2학기 바로교실 수업’ 10개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바로교실(BARO Class)은 고교 학점제 도입을 위한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 지원하기 위한 수업이다.이 교실은 단위학교에서 희망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이 어려운 진로선택 과목과 전문교과 과목 등을 화상수업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실시한다.이번 바로교실은 지난 1학기에 만족도가 높았던 ‘고전
[교육정책뉴스 권성준기자] 서울특별시 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도서관, 평생학습관 휴관 장기화에 따라 한 해 동안 강의를 운영하지 못한 평생교육 강사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교육, 여가의 기회를 잃은 시민들을 함께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만나는 평생교육교실'을 추진한다.온라인 평생교육교실은 3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평생교육 강사들의 지원을 위해 강의 영상, 학습자료 제작 배포 등에 예산을 지원했던 1차 평생교육교실 강의 대체 서비스에 이은 두 번째 지원 사업이다.총 65명의 평생교육 강사들이 참여하여 9월
[교육정책뉴스 최지영 기자] 전북교육청이 등교 인원을 제한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일 "도내 초·중·고교별 개학일로부터 9월 11일까지 등교 인원을 전교생의 3분의 2로 유지하는 방안을 일선 학교에 권장했다"라고 밝혔다.지난 19일 유은혜 부총리 주재 시도교육감 영상회의에서 비수도권 지역에 대해서도 9월 11까지 학교 내 밀집도를 2/3로 유지하도록 강력 권고한 것에 따른 결정으로, 대전·대구 등에 이어 전북도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전북교육청은 기초학력 신장과 입시 등을 고려해 초등학교 1∼2학년과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
[교육정책뉴스 선수빈 기자] 14일 충남교육청이 1학기 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사들의 대면 연수가 제한된 점을 고려해 교육과정 운영, 학교 경영 우수사례,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한 수업 혁신 방안 등을 18차시로 나눠 온라인 장학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유튜브 채널 온라인 장학콘텐츠에 자료 업로드됐으며, 현장 교사들의 수업역량 향상과 학생들의 학습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콘텐츠의 하나인 '인(In) 코로나 시대의 교육과정 운영'은 초등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고려해야 할 교육과정 편성과 교사의 운영
[교육정책뉴스 최지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코로나19로 인한 등교-원격수업 병행 상황에서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하반기 경기 블렌디드 러닝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지원 방안은 경기 블렌디드 러닝 이해 자료 제작.배포, 블렌디드 러닝 역량 강화 원격 워크숍, 강사 인력풀 활용 찾아가는 블렌디드 러닝 연수 운영 등이다.경기도교육청은 먼저 이해, 실천, 실천 예시안으로 구성한 블렌디드 러닝 이해 자료를 지난 23일 학교 현장에 제작.배포했다.‘이해’편에는 블렌디드 러닝의 의미와 지향, 미래교육 키워드 블렌디드 러닝, ‘실천
[교육정책뉴스 배상현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23일 ‘교육장 교육정책 협의회’에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미래교육 실현 방안을 강연하고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이 교육감은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간관계로 청렴 문화를 만들고, 교직원 모두가 교육자로서 품위를 지키는 길을 찾자”고 강조하며 강연을 시작했다.이어, “지역 접근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 교육연수원 운영, 폐교를 활용한 원격수업 병행 캠퍼스, 융복합 교과 개설과 학점제 운영, 중고통합학교 등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미래교육 실현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마
[교육정책뉴스 서민종 기자] 올해 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등교 대신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시행했다. 교육콘텐츠 전문회사 스쿨잼의 온라인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초등학교 고학년생이 온라인 개학에 가장 만족하고, 고등학생이 가장 불편해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EBS 스쿨잼에서는 온라인 개학에 대한 청소년의 의견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청소년 47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블로그)에서 설문했으며, 그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온라인 개학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10점을
[교육정책뉴스 윤자현 기자] 충북 A고등학교 1학년 김모 군은 3주간 등교수업 5일, 원격수업 3일, 전국 연합학력평가, 원격수업 1일, 중간고사 2일의 일정을 치른다. 지난 3일 고등학교 입학 후 1주일 남짓 등교수업을 한 뒤 두차례의 중요한 시험을 치러야 한다.고등학교 2학년은 지난달 27일 첫 등교를 했지만, 학생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1학년과 돌아가면서 학교에 나왔다. 2학년들은 1주일 등교수업을 한 뒤 원격수업에 들어갔다. 다시 등교하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중간고사와 전국 학력평가를 치러야 한다.다른 고등학교 상황도 비슷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