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의미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 고민

지난 21일 전남 순천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호남권 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시교육청 제공.
지난 21일 전남 순천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호남권 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광주시교육청 제공.

[교육정책뉴스 박혜빈] 교육부는 29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남동구 인천교육정보센터에서 '제3차 권역별 포럼 및 시도교육감 수도권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15일 영남권, 21일 호남권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권역별 포럼으로, 교육부 관계자들 외에도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와 시도교육청 관계자, 학생, 학부모, 교원들이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이후 교육의 의미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고민하고 새로운 교육으로 전환하기 위한 과제를 모색한다.

유 부총리는 이후 인천시교육청으로 자리를 옮겨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과 교육격차 해소 방안과 관련한 지역별 대책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유 부총리는 각 교육청의 2학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서도 교육감들과 의견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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