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백현석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서랍속 잠자는 자원캐기' 공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학교는 자원순환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실시한 후 폐휴대폰 및 전자제품을 수거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자원순환의 날 기념 공동 캠페인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자원순환의 날 기념 공동 캠페인 실시

 

지난해는 186개 학교 및 기관이 참여해 2.1t(약 2만여 대)의 폐휴대폰을 처리했고 수익금을 가톨릭환경연대와 콩고 왐바지역 학생들의 컴퓨터 교육을 위해 기부했다.

또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인천광역시교육청의 명의로 미얀마 학생의 교육활동을 후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수거되는 폐휴대폰 처리 수익금을 인간의 문명으로 훼손된 생태계의 복원이나 해당 지역 학생들의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기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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