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박은숙]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초등학교 책바라기 지동 도서관에서는 독서 행사를 계기로 책과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건전한 독서습관의 정착과 독서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4월 도서관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년, 학급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독서량도 늘릴 수 있는 기회로 마련하여 ‘초성으로 책 제목 찾기’와 ‘책 피라미드를 완성하라’를 운영하였고 그 밖에도 학년별 독서 마라톤 필독도서를 선정하고 학교도서관
16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0 S/S 서울패션위크 쏘잉바운더리(Sewing Boundaries) 서울컬렉션에 섰다.모델 박승지는 멜로망스 ‘선물’, 다비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등 인기 가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비춘 바 있으며 그 외에도 패션쇼, CF, 매거진 화보 등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박승지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모델연기계열 재학 중이다.
지난 3일, 가수 길구봉구가 ‘불후의 명곡’ 김범수 편에서 최종 우승했다.우승 후보로는 박시환을 상대로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열창한 410표를 획득한 솔지였다. 길구봉구는 솔지를 상대로 434표를 획득하였고, 김범수 편 최종 우승자 영광을 차지했다. 길구는 “김범수 형님 편에서 우승이라니, 앞으로도 열심히 오래오래 노래하겠습니다”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길구봉구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계열에서 겸임으로 활약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매 강의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보컬 레슨을 통해, 섬세한 보컬 팁을
[교육정책뉴스 조아라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지난 13일, 오는 3월 1일자 주요보직 임용 대상자 13명을 확정 발표했다.도교육청은 이날 발표한 인사를 통해 본청 교육과정과장에 위경종 강진고 교장, 교육진흥과에서 명칭이 바뀐 혁신교육과장에 전남학생교육원 정혜자 교육운영부장, 미래인재과장에 이현희 화순제일중 교장, 체육건강과장에 김성칠 화순도곡중 교장, 전남학생교육원장에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 임원택 소장을 임용했다.또한 전라남도과학교육원장에 김경미 본청 교육진흥과장,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에 장성백암중 김용
'한국교육정책교사연대'가 2016년 5월 23일자로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비영리사단법인으로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제 등기를 완료하면 모든 법적인 절차가 끝나고 '교육정책뉴스'의 운영에도 탄력이 생길 것으로 생각합니다. 법인 등록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진행하는 동안 많은 분들이 도움과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한국교육정책교사연대가 비영리사단법인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충고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어떤 문제에 대한 논의를 함에 있어서 흑백논리와 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쩌면 우리의 역사가 여지를 허용하지 않는 문화를 강요했는지도 모른다. 매카시즘이 그것이며 나와 반대하는 자를 모두 적색으로 분류하여 철퇴를 가하던 시절도 있지 않았던가?성숙한 사회라 함은 나와 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동시에 그것을 인정하는 태도를 지니는 것이다. 교육의 여러 가지 목적 중에는 나와 다른 다양성을 인정하는 태도를 기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극단적인 수준에 이르기까지 모두 존중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한국교육정책교사연대가 주축이 되어 검토한 '꿈길진로독서(1)'가 출간되었습니다. 철학자들의 생각과 대화하고 토론을 이끄는 도움서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국교육정책교사연대가 주축이 되어 검토한 명저탐구토론 시리즈(1)가 출간되었습니다. 현장의 선생님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현 시기 우리나라 교육문제의 해결을 위한 고언(1)사회를 구성하는 각 분야는 홀로 존재 할 수가 없으며 다른 각 분야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동시에 서로 영향을 주면서 운영된다. 특히 교육 영역은 거의 모든 사람들의 주요 관심사 일 수밖에 없다. 이는 누구도 자녀 교육에 진력한 경험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모두를 교육 전문가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것은 모두에게 남다른 교육열을 기반으로 한 주관적인 경험의 소산이기에 다양한 식견과 서로 다른 지향과 목적을 가지게 하였다. 그러나 교육정책은 다양한 개개인의 의사를 넘어서서 국가 사회의 미래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위한 백년대계이며 개인의 행복을 위해 일생 동안 계속되는 우리 모두의 중요한 과업입니다. 개인과 국가 모두에게 중요한 의의를 지니는 교육의 지향을 좌우하는 것은 교육정책이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의 교육 정책은 사회의 변화를 온전히 담지 못하고 있으며 21세기의 변화를 선도하고 이끌고 나갈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구조화되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이러한 환경 속에서 교사가 중심이 되어 교육정책의 현장 정합성을 논의하고 추동하기 위한 ‘교육정책뉴스’를 창간하게 되어 이 시대의 교육을 걱정하는 한 사람으로서 반갑고
지난 1월 25일에 교육부는 2016년 업무계획에서 교육부 5대 핵심전략을 공표하였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겠다. 둘째, 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길러내겠다. 셋째,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교육을 제공하겠다. 넷째, 마음 편히 보낼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 다섯째, 한국 교육, 세계를 선도 하겠다는 것 등이었다.무엇보다도 눈에 띠는 것은 비전으로 “모두가 행복한 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인재”를 설정하고 지식과 경쟁보다는 “꿈과 끼”를 키우는 학교, 화려한 스펙보다는 “창의적 인재를 원하는 사회”를
21세기는 다양한 문화를 바탕으로 개인의 자주성과 개성이 존중되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사회 각 분야의 변화가 유래가 없을 만큼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의 변화는 지구촌을 하나로 하여 세계화와 지방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이렇듯 모든 영역의 변화 속에서 지금의 학교 교육의 위치와 그 역할은 실로 중차대하다 할 수 있다.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격랑 속에서 우리나라의 학교 교육은 시대적 사명을 다하고 있는가? 그리고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가? 학교 교육이 학생들로 하여금 지구촌을 무대로 한 세계시민으
교육의 최종 완수자인 교사가 나서 ‘교육정책뉴스’를 창간하게 되어 이를 환영하고 또 축하합니다.개인의 온전한 발달을 돕고 바람직한 사회의 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것은 학교 교육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교교육을 통해서 고양된 능력과 태도는 자신의 문화력을 발휘할 수 있는 토양이 될 것 입니다. 이러한 능력은 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중요한 자질이며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해 가는 바탕이 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학교교육의 최종 완수자인 교사와 학교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다 효율적인 교육, 바른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교육은 지식 기술자를 만들어 내는 것에만 집중해 왔다. 그러나 현대사회는 변동의 양상이 과거와 달리 빠르고 광범위하다. 이는 모든 사람이 가지는 자신의 역량을 최대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의 행복과 사회의 발전을 이루어내야 한다는 것을 숙제로 안겨주었다.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생만을 위주로 하는 지식 위주의 학교 교육으로는 21세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가 어렵다. 다양성을 기초로 하는 민주 시민사회에서 그 주인은 시민 각자이며 누구도 학교교육으로부터 소외되거나 제외되어서는 안된다.교육의 목표라 할
교육정책뉴스는 한국교육정책교사연대와 공동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현장 선생님들의 평가를 실시한다. 이는 설문의 형태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의 의의와 역할 그리고 개선점이 무엇인가를 진단하여 공교육의 단단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교육정책뉴스의 창간 기획인 본 설문조사는 최근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이 현장의 변화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가를 현장 교사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알아 보고자 한다. 발전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본 설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 설문 문항의 링크
정부, 여당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과 관련한 교총, 전교조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한국사 교과서 국정교과서 전환 저지 운동에 동참 할 것을 촉구한다. 1. 해방이후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중흥을 가능하게 한 것은 우수한 인재를 길러낸 교육의 힘 이었고 국민의 높은 교육열이 없었으면 결코 불가능한 일이었다. 2. 학교 교육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열린 사고와 유연한 태도 그리고 세계를 향하여 높은 이성을 가지고 이를 실현하도록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3. 최근 정부와 여당에서 공표하고 그 계획이 진행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