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도서관, 2월 수요인문학 프로그램 주제 공개
고대 미술을 중심으로 인문학에 대한 탐구 진행

[EPN 교육정책뉴스 김현준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이 2022년 '수요인문학' 2월 프로그램의 주제를 공개했다.

[사진=서구도서관 2022년 2월 수요인문학 안내, 인천광역시교육청]
[사진=서구도서관 2022년 2월 수요인문학 안내,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9일 2월 수요인문학 프로그램의 주제로 '미술로 보는 인문학'이 운영될 것임을 밝혔다.

강연은 강화미술도서관 최유진 관장이 진행하며, 첫 시작은 2월 9일이다.

첫 강연의 주제는 '고대 메소포타미아 미술'과 '고대 이집트 미술'이며, 총 4회의 강연을 통해 고대 미술을 중심으로 인문학에 대한 탐구를 진행한다.

강의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3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9시에 온라인(ZOOM)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어렵다고 느껴지는 미술에 대해 좀 더 쉽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전화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독서문화과에 문의가 가능하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지난 3일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한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사고력을 높이는 책놀이터', '통통명화 독서논술' 등을 운영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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