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도서관 건립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

제공: 서울특별시교육청
제공: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정책뉴스 우지혜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이 6일 오후 2시 강남구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 개포도서관 건립 지원을 위한 협약’을 강남구청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개포도서관은 1984년 설립되어 36년이 지난 노후 시설로 열람실이 공간의 상당을 차지하여 지역주민 소통을 위한 공유 공간에 대한 불편함이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은 도서관이 개방과 소통의 시대에 맞는 시설로 거듭나기 위하여 강남구청과 협약을 맺고 지역 현안인 주차장 건립과 연계한 전면 개축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개포도서관 전면 개축을 위한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강남구청이 개포도서관 개축 사업비 46억원을 지원하며 도서관에 강남구청의 부담으로 공영주차장을 건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근린공원 내 위치한 개포도서관은 빠르면 2024년 시설 개축을 완료할 계획으로, 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창의적인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족을 위한 자연친화적 교육문화시설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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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강남구청과 업무협약 체결

개포도서관 건립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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